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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cap]목[/dropcap]을 보면 사람의 나이를 알 수 있다.
아무리 탱탱한 얼굴 라인과 동안 피부 결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목주름이 있다면 실제 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기 때문이다.
목주름 관리는 20대 중반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이미 주름이 발생하면 주름이 더 깊어지지 않도록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목은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은 부위인데 비해 일상생활에서 항상 움직여주어야 하므로 쉽게 주름이 생길 수가 있다.
목은 얼굴보다 피부가 얇은데요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이 얼굴 피부의 3분의 2 정도 밖에 안되며,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진다. 또한 근육이 적어 반면 움직임이 많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목의 세로 주름은 노화로 인한 목 피부의 늘어짐이 그 원인이지만 굵은 가로 주름은 나이와 상관없이 일상생활 중 사소한 습관으로 인해 생길 수가 있는데요
높은 베개 사용, 한쪽으로 기울이고 TV를 보는 습관 등은 지금 당장 바꿔야 야 할 잘못된 생활 습관이다.
목의 탄력과 주름 완화에는 마사지가 효과적
많은 여성들은 얼굴에 화장품을 바른 뒤 남은 여분으로 목에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목은 얼굴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하다.
목 피부는 피지선 부족으로 얼굴보다 더 건조하기 쉬워 보습력이 강화되고 빠르게 흡수되는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목 마사지는 목의 피로뿐만 아니라 전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목 전용 크림이나 바디 오일을 적당량 바른 후 손바닥을 이용해 목 아랫부분에서 턱 아랫부분까지 쓸어 올리듯 마사지해 준다.
목은 옷감과의 마찰로 인해 피부가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아 거칠게 되기 쉬우므로 세안 시 비누를 이용하여 반드시 닦아내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딥 클렌징으로 목에 깊숙이 쌓인 피지와 먼지를 완전히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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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목 관리 노하우 1[/tie_list]
자외선 차단
계절에 관계없이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목의 노출 부위에 모두 발라준다.
특히 햇빛이 강한 시간대나 바캉스 시에는 목의 노출 부위까지 꼼꼼히 발라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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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목 관리 노하우 2[/tie_list]
클렌징과 기초화장
클렌징과 기초화장 시 얼굴만 하지 말고 목에도 눈길을 돌려 손질하는 습관을 들인다.
목은 외부에 바로 노출되어 있어 땀이 나 노폐물, 먼지, 오염물질이 쌓이므로 얼굴 클렌징 시 꼼꼼하게 닦고 자극이 적은 중성이나 약산성 비누를 사용하여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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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목 관리 노하우 3[/tie_list]
바른 자세, 알맞은 베개
인상을 쓰는 사람에게 표정주름이 빨리 오듯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안쪽 목이 주름진 채로 장기간 있게 되어 그 자리에 주름이 자리 잡게 된다.
누웠을 때 목선과 수평을 이루는 7cm~8cm 높이의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목을 습관적으로 특정 방향으로 기울이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앉는 경우 세월이 흐르면 접힌 모양대로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므로 꼿꼿하고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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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목 관리 노하우 4[/tie_list]
주 1회 마사지
주 1회 목 전용 크림이나 바디 오일을 적당량 바른 후 손바닥을 이용해 목 아랫부분에서 턱 아랫부분까지 쓸어 올리듯 마사지해 준다.
예로부터 미인은 ‘3목’이 가늘어야 한다는 말이 있죠
3목이란 목, 손목, 발목을 말하는데요 많은 여성들이 손목과 발목은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관리를 꾸준히 하지만 목 관리는 소홀히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지속적인 목 관리로 미인으로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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