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생리 중 여드름 예방법

여성 호르몬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생리 중 여드름 예방법

생리 기간만 되면 올라오는 여드름 어떻게 하지?

생리 기간만 되면 모공을 비집고 하나 둘 올라오는 여드름 나만 그런가요?

평소에는 피부가 좋은데 ‘그날’만 되면 턱, 이마 등에 여드름이 올라오는 것은 호르몬 분비로 인한 문제입니다.

생리 전에는 에스트로겐과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고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높아지게 되며, 피부가 지성에 가까워지면서 모공이 쉽게 막히게 된다.

프로게스테론은 피지샘에 피지를 생성을 요청하는데 모공 아래 있는 피지샘은 평소 보다 더 많은 피지를 생성해 모공이 커지면서 과다 분비 된 피지를 밖으로 밀어낸다.

이때 모공 밖으로 완전히 배출 되지 못한 피지가 남아서 여드름을 발생하게 된다.

호르몬피부에 주는 영향
에스트로겐콜라겐 합성 유도 – 주름 탄력
하알루론산 합성 증가 – 촉촉한 피부
진피증을 두껍게 – 튼튼한 피부
UVB에 대한 피부 민감도 – 일광화상
피지선 크기와 활성도 감소 – 여드름 완화
상처 회복 속도 지연 – 재생지연
멜라닌 세포수 증가 – 색소침착
항염증 작용 – 염증악화
프로게스테론에스트로겐과는 반대 작용
안드로겐과 유사효과
피지 분비량 늘림
멜라닌 분화 촉진, 색소가 넓게 확산되도록 하는 역할
안드로겐피지량 증가
표피에서 각질이 늘어나도록 함
피부 면역력 감소로 염증 악화

성호르몬 피부에 미치는 영향

에스트로겐 Estrogen

에스트로겐은 중요한 여성 성호르몬으로 생리주기와 기능을 조절하는 스테로이드 계열의 호르몬으로 난소에서 만 만들어진다.

여성의 2차 성징 발현, 월경 주기 형성, 자궁 내막 증식, 난포 성숙 및 배란 촉진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프로게스테론 Progesterone

프로게스테론 난소, 부신 피질, 임신 시 태반에서도 생성된다.

난포 발육 억제, 자궁내막 비대 및 임신 유지 역할을 한다.

 

안드로겐 Androgen

남성의 몸에서 분비되는 남성 호르몬을 의미 한다.

정소의 간질세포에서 생성되고 부신 피질, 난소에서 생성되기도 한다. 남성의 2차 성징이 일어날 때 안드로겐이 분비되어 2차 성징을 돕고 부수적인 남성 성 기관의 활성을 조절 한다.

왜 하관에만 여드름이 날까?

턱과 입 주변은 피부장벽이 약한 부위로 동시에 피지샘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곳이기 때문에

 

생리 중 여드름 예방법

우리의 몸속에서 일어나는 호르몬 변화를 완벽하게 컨트롤할 수는 없지만 피부 표면의 박테리아는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다.

생리 일주일 전부터 평소보다 조금 더 피부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스킨케어에 충실하고 클렌징과 위생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1. 생리 예정일 일주일 전부터 세안(평소 보다 좀더 꼼꼼한 세안)을 마친 후 딥 클렌징 마스크나 각질 제거 단계를 추가한다.

2. 매일매일 사용하는 메이크업 브러시와 펌프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햇볕에 말린 베개 커버로 새로 갈아 끼운다.

3. 피부 청결을 위해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고 통화는 가급적 이어폰을 사용한다. 일회용 알코올 솜으로 휴대폰을 닦아주자.

4. 두꺼운 화장을 피한다.

5. 손에 있는 세균이 침투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손으로 잘못 압출하거나 뜯은 경우 흉터로 남을 확률이 크다.

평소에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다 생리 기간 여드름이 지속적으로 올라온다면 자궁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일 수도 있으니 정기적으로 부인과 검진을 받길 권장한다.

 

Related Article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Back to top button